[핫클릭] 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'북적'…택시 대란도 外<br /><br />▶ 거리두기 해제 첫날밤 번화가 '북적'…택시 대란도<br /><br />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, 서울 번화가 곳곳은 늦은 시간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서울 홍대에 있는 식당이나 주점들이 새벽 영업을 재개하면서 홍대클럽거리는 밤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, 또 직장 동료·지인들과 모처럼 회포를 풀기 위해 나온 이들로 붐볐습니다.<br /><br />자정 무렵엔 귀가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택시 잡기 대란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초상휘장 없이 김정은 의전…뉴페이스 여성 눈길<br /><br />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활동에 나설 때마다 지근거리에서 의전을 도맡는 뉴페이스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1일 평양 송화거리의 준공식에서 이 여성은 무대 위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을 차분히 지켜봤고 또한 지난 15일 중앙보고대회 당시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여성이 가슴에 김일성·김정일 초상휘장을 달지 않은 채 공식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인데요.<br /><br />북한에서 초상휘장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정도가 유일합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는 이 여성이 의전을 담당한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것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이에 통일부는 이 여성의 신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"러, 부차에 '강철 비' 공격도…수천개 못박힌 듯"<br />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부차에 플레셰트탄을 썼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한 부차 주민은 "러시아군이 플레셰트로 채워진 포탄이 머리 위에서 터지면서 수천 개를 그 일대에 뿌렸다"면서 "마치 누군가 못을 박은 것처럼 여기저기 박혀 있었다"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플레셰트란 3cm 길이로 작은 화살 내지 못모양인데 이걸로 채워진 폭탄이 터지면 넓게는 축구장 3배 크기까지 강철비처럼 못이 뿌려진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개활지에 집결한 부대 공격에 주로 사용되며,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민간인도 피해를 볼 수 있는데요.<br /><br />플레셰트탄 사용은 민간인 살상 우려 때문에 국제인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거리두기_해제 #김정은_의전 #강철_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